스캐너를 이용하여 잡지 책 신문 등의 이미지 데이터를 읽어들여 데이터를
그림과 글자로 구분, 컴퓨터에 자동으로 입력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르미2.0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책과 같은 일반문서를 평균 99%이상
정확하게 읽어내는 인식률을 보이고 있다.

한글 한자 특수문자 등이 혼용된 문서도 정확히 인식하며 영문의 경우
영어전용 프로그램보다 우수한 99.5%의 인식률을 나타낸다.

초당 300자이상 문자를 인식할 수있으며 스캐너로 복사하여 인식한뒤
저장하는 작업을 전자동으로 수행해 작업속도가 빠르다.

초보자도 10분이내에 작업할수 있도록 쉽게 설계된 점이 장점이다.

문서의 일괄자동처리 기능은 1,024장까지의 문서를 스스로 영역을 분리하여
연속으로 처리해준다.

자체 편집기가 있어 원문과 대조하면서 편집하고 인식결과 잘못 인식한
글자를 쉽게 수정할수 있다.

가로쓰기와 세로쓰기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멀티 컬럼 지원, 도표 지원,
기울어진 문서 보정및 노이즈 제거 지원, 원문 반전및 회전기능이 있어
어떤 문서도 자동으로 처리할 수있다.

신문 잡지 간행물 등의 인쇄물을 입력하여 CD롬 혹은 DB(데이터베이스)를
제작하거나 전자출판, 자동번역 시스템용으로 활용할수 있다.

486급이상의 PC에 16메가바이트 이상의 메모리를 갖추면 이 제품을 쓸수
있다.

가격은 정품이 60만원(부가세 별도).

업그레이드는 15만원.

문의처 02-786-0291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