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22일) '사랑할 때까지' 등

입력1996.11.22 00:00 수정1996.11.22 00:00

<>"일일연속극" <사랑할 때까지> (KBS1TV 오후 8시30분) =

가족들은 윤의 생부 부음 사실을 모두 알게 되고 송여사는 민선을
찾아가 윤이를 안씨 가문의 대를 잇게 해줘야 되지 않겠냐고 말한다.

학교에선 윤의 결석여부를 민선에게 알린다.

이 일로 민선은 학교에 가지 않은 윤을 다그친다.

이에 윤은 안지용씨가 죽어서 속이 시우너하고 후련하지 않으냐며
화를 낸다.

<>"뉴욕 경찰 24시" (MBCTV 오후 12시10분) =

연쇄 성폭행 강도사건이 발생한다.

그것도 심야에 현금인출기에 돈 찾으러 온 여자들만 골라서 범행을
저지른다.

경찰에서는 현장에 남아있는 번호판 조각을 단서로 용의자를 체포한다.

그들은 범인이 아니라 범행 장소까지 범인을 태워다 주고 돈을 받던
운전 기사들이다.

그들을 추궁해서 범인을 알아낸 시몬과 시포윅스 형사는 범인 자니의
집에 찾아가나 자니와 그의 아내는 종적을 감춘다.

<>"영화특급" <촉산> (SBSTV 오후 9시50분) =

오호시대 말기에 열한개 나라가 서로 패권을 다투는 와중에 촉나라가
동촉과 서촉으로 나뉘게 된다.

마지못해 서촉병의 첩자가 된 적명기는 서촉병의 두 장수에게 적군의
상황을 알린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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