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우신산업, 상장 첫날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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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과 우신산업이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동원수산
고려석유화학은 하한가로 밀렸다.
2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상장된 미래산업은 단한주의 매도주문이
없이 매수주문만 폭발, 389만3,900주에 이르는 대량의 상한가 매수잔량을
남기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7만4,200원에 마감됐다.
우신산업은 상한가잔량이 5,600주였으며 종가는 4만2,400원.
반면 고려석유화학과 동원수산은 각각 54만7,000주 54만주의 하한가잔량을
남기며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에 앞서 전장동시호가에서 미래산업은 기준가가 7만원으로 결정돼 이날
신규 상장사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디아이와 광전자의 기준가 7만5,000원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높은
것이다.
미래산업의 최고매수호가는 30만원(100주)이었다.
또 우신산업의 기준가는 공모가의 2배인 4만원으로 결정돼 공모가와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에서 기준가가 결정됐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3일자).
고려석유화학은 하한가로 밀렸다.
2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상장된 미래산업은 단한주의 매도주문이
없이 매수주문만 폭발, 389만3,900주에 이르는 대량의 상한가 매수잔량을
남기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7만4,200원에 마감됐다.
우신산업은 상한가잔량이 5,600주였으며 종가는 4만2,400원.
반면 고려석유화학과 동원수산은 각각 54만7,000주 54만주의 하한가잔량을
남기며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에 앞서 전장동시호가에서 미래산업은 기준가가 7만원으로 결정돼 이날
신규 상장사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디아이와 광전자의 기준가 7만5,000원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높은
것이다.
미래산업의 최고매수호가는 30만원(100주)이었다.
또 우신산업의 기준가는 공모가의 2배인 4만원으로 결정돼 공모가와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에서 기준가가 결정됐다.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