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우 전북대 의대교수 (55.생리학)가 국내 의학계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지는 제6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의학회 (회장 김영명) 분쉬의학상 심사위원회는 최근 조교수의
"심방 이뇨호르몬 분비조절"에 관한 연구가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끼친
공로를 인정해 조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