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리처드슨 미하원의원이 간첩혐의로 북한에서 체포된 미국인 애반
헌지커씨의 석방을 주선하기 위해 24일(현지시간) 평양으로 떠났다.

리처드슨 의원은 지난 94년에도 평양을 방문, 미군 헬리콥터기의 승무원들
의 송환을 주선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