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파일] 신세대, 신라면/인터넷/랩... .. 세대별 이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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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의 연상 이미지는 자기주장과 개성인 반면 "구세대"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권위주의와 고정관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자신이 속한 세대와 관련,정체성의 혼란을 가장 심하게 겪는 연령층은
30대 초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개발이 20대에서 40대까지의 사원 1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세대"가 주는 이미지는 자기주장 개성 자유분방함 튀는
외모 개인주의 등이었다.
반면 "구세대"가 연상시키는 단어는 권위주의 고정관념 고지식 보수적
뽕짝 등의 순을 보였다.
이밖에 신라면 인터넷 폭주족 랩 배낭여행 레몬 등은 신세대를 연상시키는
단어로, 잔소리 구봉서(코미디언) 된장찌개 카바레 경제개발 주판 넥타이
등은 구세대 연상단어로 각각 꼽혔다.
자신이 속한 세대가 어디냐는 질문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7.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30대 초반의 직장인들은 신세대라는 응답이 18.8%를 차지한 반면
구세대라는 응답도 18.8%로 나타나 세대구분과 관련해 정체성의 혼란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세대의 장점은 "자기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다"가,단점은 "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꼽혔다.
구세대의 장점은 "타인에 대한 이해심" "책임감과 신중함"등으로 조사된
반면 단점은 "고정관념이 강하다" "고지식하다"등으로 나타났다.
< 이의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5일자).
이미지는 권위주의와 고정관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자신이 속한 세대와 관련,정체성의 혼란을 가장 심하게 겪는 연령층은
30대 초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개발이 20대에서 40대까지의 사원 1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세대"가 주는 이미지는 자기주장 개성 자유분방함 튀는
외모 개인주의 등이었다.
반면 "구세대"가 연상시키는 단어는 권위주의 고정관념 고지식 보수적
뽕짝 등의 순을 보였다.
이밖에 신라면 인터넷 폭주족 랩 배낭여행 레몬 등은 신세대를 연상시키는
단어로, 잔소리 구봉서(코미디언) 된장찌개 카바레 경제개발 주판 넥타이
등은 구세대 연상단어로 각각 꼽혔다.
자신이 속한 세대가 어디냐는 질문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7.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30대 초반의 직장인들은 신세대라는 응답이 18.8%를 차지한 반면
구세대라는 응답도 18.8%로 나타나 세대구분과 관련해 정체성의 혼란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세대의 장점은 "자기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다"가,단점은 "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꼽혔다.
구세대의 장점은 "타인에 대한 이해심" "책임감과 신중함"등으로 조사된
반면 단점은 "고정관념이 강하다" "고지식하다"등으로 나타났다.
< 이의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