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투자증권이 청약자금에 대해서도 대출을 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쌍용투자증권(사장 김석동)은 25일 유상청약 고객에게 청약주식을 담보로
청약자금의 50%이내에서 1,000만원까지 실세금리로 대출해주는 청약자금
대출제도를 이날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쌍용은 이 대출제도가 현재 실시중인 유가증권 담보대출과 마찬가지고
계좌내 유가증권을 담보로 하고 있어 절차가 간편하고 자산을 담보로
긴급자금을 활용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 김남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