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꽃수출 크게 감소 .. 수입은 22% 늘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무역적자 폭이 계속 커지고 있는 가운데 꽃도 수출이 줄어들고 수입은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25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까지 화훼류 수출입
    실적을 집계한 결과 수출은 지난해 동기의 6백65만1천달러보다 30.1% 줄어든
    4백65만4천달러에 불과한 반면 수입은 작년의 2천4백75만8천달러보다 21.7%
    많은 3천13만3천달러였다.

    이에 따라 올들어 지금까지 꽃으로 인한 무역적자는 2천5백47만9천달러
    (한화 2백4억원 상당)로 작년 같은기간의 1천8백10만달러보다 40.7%나 증가
    했다.

    이는 우리나라 화훼류의 주수출 대상국인 일본에서 국산 꽃의 경쟁력이
    네덜란드나 값이 싼 동남아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리고 있는 데다 고급
    꽃의 국내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입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수출 감소폭이 가장 큰 꽃은 매년 전체 수출액의 30% 이상을 차지해
    오던백합 장미 카네이션과 같은 절화류로 작년의 2백23만1천달러보다 60.8%
    가 준 87만4천달러어치가 수출되는데 그쳤다.

    < 채자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6일자).

    ADVERTISEMENT

    1. 1

      송미령 "세계적으로 동물 복지 전담 부처는 농림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전 세계적으로 동물 복지를 전담하는 부처는 한국의 농식품부에 준하는 경우가 많다”고 12일 밝혔다.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동물복지 컨트롤타워’ 설치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동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틀과 정책 경험이 중요하다”며 “농식품부는 그간 반려동물은 물론 실험·은퇴·농장 동물까지 아우르며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경험을 꾸준히 축적했다”고 말했다.그는 간담회에서 농식품부의 동물복지 정책 연혁을 하나씩 짚었다. 1991년 동물보호법 제정을 시작으로 2022년 농식품부 내 동물복지국이 신설됐고, 2024년에는 개 식용 종식법이 제정됐다. 이어 올해 동물복지 정책에 집중하는 전담국이 출범했다고 설명했다.송 장관은 “농식품부에는 수의사 출신 공무원이 수십 명 근무하고 있다”며 “그만큼 상당한 정책 경험과 노하우, 향후 비전까지 갖췄다고 본다”고 강조했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농식품부 업무보고에서 “산업 대상으로서의 동물을 다루는 부처가 반려동물 관리까지 맡는 것이 적정한지를 두고 논란이 있을 수 있다”며 “사회적 논의를 거쳐 국민의 의사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동물복지 전담 부처로는 농식품부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성평등 가족부 등이 거론되고 있다.한편 송 장관은 고환율에 따른 가공식품 가격 부담과 관련해 “현재로선 가공식품 가격이 추가로 크게 오를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2. 2

      메탈을 가볍게…에어로미늄으로 '고성능은 무겁다'는 편견 깼다

      LG 그램 Pro AI 2026을 처음 들었을 때 ‘가볍다’는 느낌부터 들었다. 제품 무게는 1.199g. 화면 40.6㎝(약 16인치) 노트북이 보통 1㎏ 중반대인 것을 감안하면 의외였다. 제품을 들고 다녀도 팔목에 부담이 거의 없었다.LG전자가 그램 Pro AI 2026 출시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고성능을 내면서 가벼운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LG전자가 그간 주로 활용했던 마그네슘 합금은 가볍고 단단하지만, 플라스틱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은 충격에 잘 부서질 것 같다’는 오해도 컸다. 그렇다고 알루미늄을 쓰자니 무게가 늘어난다. 그래서 찾은 해법이 고강도 메탈 소재인 ‘마그네슘 알루미늄’인 ‘에어로미늄’ 적용이다. ‘메탈(금속 재질)’로 고급스럽다고 느끼게 하면서도 가볍고 스크래치에 강하다는 장점을 내세울 수 있게 된 배경이다.LG전자는 노트북 상판 디자인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실버 색상에는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제품군인 시그니처에 주로 많이 쓰이는 ‘아틀리에 브러싱 패턴’을 적용했다. 번쩍번쩍하지 않아 마치 금속 장인이 손으로 긁어낸 듯 인위적이지 않은 질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화이트 색상은 빛의 각도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는 것도 특징이다. 흰색 노트북을 사용했지만, 가끔 ‘옅은 무지개색 노트북을 쓰고 있나’란 생각이 들 정도였다.제품 곳곳에서 편의성을 높인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직업 특성상 허벅지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키보드를 두드릴 때가 많은데, 한 시간 이상 사용해도 ‘뜨겁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열을 식히기 위한 팬 소리도 거의 안 들렸다. ‘메가 듀얼 쿨링팬’을 적용해 발열을

    3. 3

      내 PC 데이터 기반으로 빠르게 질문 찾아줘…인터넷 꺼도 일하는 '만능 AI 비서'

      인공지능(AI) 노트북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포털에서 직접 정보를 찾고, 영어는 해석하면 되는데, 굳이 AI에 맡겨야 하냐’는 것이었다. 세계 최고 수준으로 불리는 생성 AI 서비스를 활용할 때 ‘가짜 정보’ 때문에 낭패를 본 적이 몇 번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LG 그램 Pro AI 2026 체험기를 쓰기 위해 제품을 받았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LG전자가 내세운 신제품에 대한 장점 중 하나는 ‘더 강력해진 AI 기능’이다. ‘코파일럿+ PC’라는 건 기본이고 ‘그램 AI’로 불리는 자체 개발 온디바이스 AI를 장착했다고도 강조했다. 인터넷 없이도 기기 안에서 자체적으로 작동하는 AI를 적용했다는 것이다.반신반의했지만, LG 그램 Pro AI를 직접 써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제공하는 노트북이 LG 그램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인터넷 끊어져도 ‘그램 AI’ 활용 가능LG 그램 Pro AI 2026은 두 가지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중 하나는 그램 AI는 LG에서 개발한 최신 AI 모델 엑사원 3.5 기반의 AI 서비스다. 인터넷 접속을 안 해도 활용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도 적다. 하지만 챗GPT나 제미나이처럼 인터넷으로 궁금한 걸 찾아주는 앱은 아니다. 노트북 내 자료를 기반으로 질문에 답하는 서비스다.그램 AI의 대표 서비스는 ‘그램 챗 온디바이스’다. 쉽게 말해 노트북 종합 관리자다. 이를 통해 밝기 등 노트북 기능을 조절하고, 인터넷 없이도 ‘요약해줘’, ‘번역해줘’ 등의 명령어를 통해 기본적인 문서 요약, 영문 번역 등을 할 수 있다.마이 아카이브 기능은 그램 AI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