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행이 25일부터 송금 수수료를 인상했다.

인상내용을 보면 자행환의 경우 같은 지역내에서는 건당 250원에서 송금금액
에 따라 400~1,200원으로, 다른 지역간은 800~1만2,000원에서 900~6,000원
으로 각각 조정됐다.

또 타행환 공동망 수수료는 같은 지역일때 600~1,800원에서 800~2,400원으로
인상됐고 다른 지역간은 900~1만2,000원에서 1,200~6,500원으로 변경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