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일 사당전철역 환승주차장 건설공사 관계로 오는 28일부터
29일에 걸쳐 관악구 등 3개구 23만2천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시는 단수지역 주민들에게 이 기간중 사용할 식수와 난방장치가동용 물을
미리 충분히 받아둘 것을 당부했다.

< 장유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