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 종교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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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 회원들에게 설교내용이나 모임연락등을 전달해 주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서울이동통신은 한글문자서비스 가입자중 종교단체를 위한 부가서비스의
하나로 신도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종교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종교단체는 한글서버 접속용 전화번호와 통신
프로그램, 이용번호 등을 받게되며 이를 이용해 서울이통의 한글서버에
접속, 전달할 메시지를 입력하면 모든 회원들의 단말기에 동시에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
< 김도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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