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종합유통이 27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영업면적 500평규모의 진로
하이퍼마트 6호점을 개점한다.

진로하이퍼마트는 다품목 저가판매 셀프서비스를 특징으로 하는 하이퍼
마켓에 박스와 묶음단위 판매형태를 결합시킨 할인매장이다.

독산점은 생식품 50% 공산품 40% 신변잡화 10% 비율로 5,000여가지 품
목을 판매한다.

진로종합유통은 독산점의 하루평균매출액을 2,500만원가량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산점은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7시30분까지 영업을 한다.

진로종합유통은 올해말까지 서울 둔촌동 일산 수원등에 3개점을,내년에
청주등에 15개점을 각각 새로 낼 예정이다.

< 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