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 상승세 반전 .. 루빈 재무장관 고달러 발언 영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 달러화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25일 뉴욕시장에서는 엔화에 대한 달러가치가 전날(1백11.46엔)보다
1.17엔 오른 1백12.63엔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관리의 엔저포기 시사 발언이 나온 6일 이후 최고치다.
달러화는 지난 20여일간 하락세를 지속했었다.
도쿄시장에서도 26일 오후 3시 현재 전날보다 0.35엔 오른 112.47엔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 상승은 루버트 루빈 미재무장관의 "지속적인 달러고 정책은
물가상승을 막고 금리를 내릴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달러고 지지
발언에 따른 것이다.
이와함께 최근 일본 한와(판화)은행이 영업정지 처분을 당하는 등 일본
금융기관의 부실문제가 다시 제기된 것도 달러상승 반전을 초래한 요인
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7일자).
25일 뉴욕시장에서는 엔화에 대한 달러가치가 전날(1백11.46엔)보다
1.17엔 오른 1백12.63엔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관리의 엔저포기 시사 발언이 나온 6일 이후 최고치다.
달러화는 지난 20여일간 하락세를 지속했었다.
도쿄시장에서도 26일 오후 3시 현재 전날보다 0.35엔 오른 112.47엔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 상승은 루버트 루빈 미재무장관의 "지속적인 달러고 정책은
물가상승을 막고 금리를 내릴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달러고 지지
발언에 따른 것이다.
이와함께 최근 일본 한와(판화)은행이 영업정지 처분을 당하는 등 일본
금융기관의 부실문제가 다시 제기된 것도 달러상승 반전을 초래한 요인
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