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12개 특1급(황금색 무궁화 5개) 호텔중 최우수 호텔에 신라,
우수호텔에 인터컨티넨탈,준우수 호텔에 잠실롯데가 선정됐다.

26일 서울시 문화국이 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8월
사이에 관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평가반이 <>개별업장 등록사항과 관계
법규 준수실태 <>식품 및 공중위생 <>폐기물 배출실태.쓰레기 분리수거
<>호화사치 예식행위 여부 <>무단용도변경.무허가 시설물 설치 <>경영 등의
분야를 중점 평가한결과 신라호텔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개 특2급(녹색 무궁화 5개)호텔에서는 노보텔앰배서더가 최우수로 평가
됐으며 우수호텔에 서울가든,준우수호텔에 소피텔앰배세더가 선정됐다.

< 한은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