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균지 본격 양산화...한국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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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대표 이연기)가 항균지를 본격 양산화한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항균지가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의 테스트를 거쳐
SF(위생환경)마크를 획득함에 따라 경남온산공장에 설비를 갖추고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
종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급화추세로 갈수록 항균위생처리된 제품을
선호한다는데 착안, 항균지를 개발 생산케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국제지는 1년6개월간 15억원을 투입, 지난 10월 항균지를 개발했으며
최근 항균방취위생 가공업체로 지정됐다.
항균지는 중성지에 무기항균제를 첨가, 종이에 접촉되는 각종 세균을 사멸
또는 항균하는 기능이 반영구적으로 부여된 종이이다.
산성지 알칼리지에 비해 장기간 변질이 안되는 중성지에 항균기능을
추가시켜 고급화를 꾀한 제품으로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에는 보편화돼있다.
항균지는 노트 서적지 복사지등 다양한 용도에 적용된다.
한국제지는 앞으로 항균지를 아트지등 전 품목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중동지역등 세계10여개국에 인쇄용지를 수출해온
한국제지는 올해 수출과 매출액목표를 각각 5천6백만달러와 2천5백억원으로
잡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8일자).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항균지가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의 테스트를 거쳐
SF(위생환경)마크를 획득함에 따라 경남온산공장에 설비를 갖추고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
종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급화추세로 갈수록 항균위생처리된 제품을
선호한다는데 착안, 항균지를 개발 생산케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국제지는 1년6개월간 15억원을 투입, 지난 10월 항균지를 개발했으며
최근 항균방취위생 가공업체로 지정됐다.
항균지는 중성지에 무기항균제를 첨가, 종이에 접촉되는 각종 세균을 사멸
또는 항균하는 기능이 반영구적으로 부여된 종이이다.
산성지 알칼리지에 비해 장기간 변질이 안되는 중성지에 항균기능을
추가시켜 고급화를 꾀한 제품으로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에는 보편화돼있다.
항균지는 노트 서적지 복사지등 다양한 용도에 적용된다.
한국제지는 앞으로 항균지를 아트지등 전 품목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중동지역등 세계10여개국에 인쇄용지를 수출해온
한국제지는 올해 수출과 매출액목표를 각각 5천6백만달러와 2천5백억원으로
잡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