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동락] 박길용 <정우상사 대표> .. 'Futsal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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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2002년 월드컵 축구 대회가 한국과 일본의 공동 개최로
확정되어 아쉬움 반 다행 반으로 온 국민의 축구에 대한 열광과 관심을
대신 하였다.
넓은 운동장과 한 팀에 11명씩 시합을 하여야 한다는 축구의 기본 개념을
넘어서 요즈음 유럽과 중남미에서는 해변가 모래사장에서 하는 축구
(Beach Soccer), 길거리 축구 (Street Soccer), 실내축구 (Futsal) 등이
5인제 또는 7인제 축구로 인기리에 성행하고 있다.
특히 중국 상해에서 세계 대회를 치룰 정도로 각지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5인제 실내 축구동호인 모임인 Futsal Club이 한국체육진흥회내에 있다.
4월부터 준비하에 지난 7월 정식 창단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보라매 공원내에 있는 한국체육진흥회 실내
체육관에서 경기를 갖는다.
일반 축구공과는 크기 및 공의 성질, 경기규칙이 약간은 다른 실내 축구
전용구 (브라질에서 수입)로 온몸이 땀 범벅이가 되도록 뛴다.
스트레스를 풀고 경기후 체육관 내 전용 샤워장에서의 샤워는 실내
축구의 또다른 즐거움이다.
초창기 실내 축구공 2개만 달랑 들고와 이 클럽 창단을 제안 했던 브라질
교민 출신들인 정성섭 과장 (서안복음병원) 정광섭 원장 (보니따성형외과)
형제, 서주일 원장 (안드로남성클리닉), 김성후 교수 (신흥전문대) 등의
열성적 지원과 관심으로 국제 규칙 등을 사전을 찾아 보며 숙지 하여
이제는 회장을 맡고 있는 필자외에 김태형 (한국체육진흥회사무국장)
이호수 (조이렌트카) 우병철 (웨딩코리아) 박기정 (공간.창조) 전승표
(삼진상운) 등 회우너 20여명이 국산 실내 축구공을 자체 개발하여
실험하는 등 열성을 보이고 있다.
축구를 사랑하고 이웃을 아낄줄 아는 한국 유일의 실내 축구 클럽인
본회는 더욱더 노력하여 계속 발전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우리들의
꿈나무이며 2000년대 축구 주역이 될 초등학교 실내 축구 대회를 우리가
개발한 전용 축구공으로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외부 축구팀도 초청하여 친선경기와 함께 동호인으로서 친목을
더욱 다지는 장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8일자).
확정되어 아쉬움 반 다행 반으로 온 국민의 축구에 대한 열광과 관심을
대신 하였다.
넓은 운동장과 한 팀에 11명씩 시합을 하여야 한다는 축구의 기본 개념을
넘어서 요즈음 유럽과 중남미에서는 해변가 모래사장에서 하는 축구
(Beach Soccer), 길거리 축구 (Street Soccer), 실내축구 (Futsal) 등이
5인제 또는 7인제 축구로 인기리에 성행하고 있다.
특히 중국 상해에서 세계 대회를 치룰 정도로 각지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5인제 실내 축구동호인 모임인 Futsal Club이 한국체육진흥회내에 있다.
4월부터 준비하에 지난 7월 정식 창단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보라매 공원내에 있는 한국체육진흥회 실내
체육관에서 경기를 갖는다.
일반 축구공과는 크기 및 공의 성질, 경기규칙이 약간은 다른 실내 축구
전용구 (브라질에서 수입)로 온몸이 땀 범벅이가 되도록 뛴다.
스트레스를 풀고 경기후 체육관 내 전용 샤워장에서의 샤워는 실내
축구의 또다른 즐거움이다.
초창기 실내 축구공 2개만 달랑 들고와 이 클럽 창단을 제안 했던 브라질
교민 출신들인 정성섭 과장 (서안복음병원) 정광섭 원장 (보니따성형외과)
형제, 서주일 원장 (안드로남성클리닉), 김성후 교수 (신흥전문대) 등의
열성적 지원과 관심으로 국제 규칙 등을 사전을 찾아 보며 숙지 하여
이제는 회장을 맡고 있는 필자외에 김태형 (한국체육진흥회사무국장)
이호수 (조이렌트카) 우병철 (웨딩코리아) 박기정 (공간.창조) 전승표
(삼진상운) 등 회우너 20여명이 국산 실내 축구공을 자체 개발하여
실험하는 등 열성을 보이고 있다.
축구를 사랑하고 이웃을 아낄줄 아는 한국 유일의 실내 축구 클럽인
본회는 더욱더 노력하여 계속 발전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우리들의
꿈나무이며 2000년대 축구 주역이 될 초등학교 실내 축구 대회를 우리가
개발한 전용 축구공으로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외부 축구팀도 초청하여 친선경기와 함께 동호인으로서 친목을
더욱 다지는 장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