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환보유액 1천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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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외환보유고 1천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홍콩 영자지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27일 중국 금융시보를 인용, 보도했다.
대상용 중국인민은행장은 벨기에 업계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중국은 외환
보유고가 이미 1천억 달러를 넘어섰기 때문에 외채상환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중국은 외채가 총 1천1백억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매년 약 1백억달러를
상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행장은 이어 작년에 3백70억달러에 달했던 외국의 대중국 투자액은 올해
4백억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히고 현재 중국에는 60개 외국은행이 진출,
1백61개 지점을 개설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국은 올해 9~10%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인플레는 6.4%선에서
억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8일자).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27일 중국 금융시보를 인용, 보도했다.
대상용 중국인민은행장은 벨기에 업계 대표단의 예방을 받고 중국은 외환
보유고가 이미 1천억 달러를 넘어섰기 때문에 외채상환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중국은 외채가 총 1천1백억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매년 약 1백억달러를
상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행장은 이어 작년에 3백70억달러에 달했던 외국의 대중국 투자액은 올해
4백억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히고 현재 중국에는 60개 외국은행이 진출,
1백61개 지점을 개설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국은 올해 9~10%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인플레는 6.4%선에서
억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