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국내 처음으로 5년 10만km까지 사용할 수 있는 첨단 부동
액을 개발, 12월 1일부터 다이너스티에 적용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기존 부동액의 수명은 2년 4만km다.

현대는 부동액 교환주기가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늘어남에 따라 부동액
교환에 따른 불편을 없앴을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에도 크게 기
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김정호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