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 국내 최초 잠수함구조함 "청해진함" 인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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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중공업은 29일 경남 옥포조선소에서 이봉희사장(특수사업부문)과
해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의 잠수함구조함인 "청해진함"의
인도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청해진함은 해저에서 작전중이던 잠수함에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선체와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선박으로 해저 4백50m까지 수색이 가능하다.
이배는 또 각종 잠수설비와 간이잠수정 의료설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헬기 이착륙도 가능하다.
청해진함은 길이 1백2m 폭 16.4m에 배수량은 4천3백30t이며 최고
18노트까지 항해할 수 있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30일자).
해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의 잠수함구조함인 "청해진함"의
인도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청해진함은 해저에서 작전중이던 잠수함에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선체와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선박으로 해저 4백50m까지 수색이 가능하다.
이배는 또 각종 잠수설비와 간이잠수정 의료설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헬기 이착륙도 가능하다.
청해진함은 길이 1백2m 폭 16.4m에 배수량은 4천3백30t이며 최고
18노트까지 항해할 수 있다.
< 이영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