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디아-대우 톰슨그룹 분할인수 하자없다...EU측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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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유럽연합(EU)은 라가디아와 대우의 톰슨그룹 분할 인수가
현시점에서 이렇다할 하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EU 소식통
들이 29일 전했다.
이들 소식통은 그러나 톰슨그룹의 자본 구조를 재조정하는 문제에
대한 결정이 오는18일 전까지 내려져야 한다면서 이것이 매우 복잡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EU위원회는 이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톰슨에 관한 비밀 정보들을
검토할 것이라고 이들은 전했다.
또한 톰슨-라가디아-대우간의 경영 문제에 대한 결정이 늦어도 4일
이전에 확정돼야 하는 상황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한 소식통은 이와 관련,톰슨 그룹을 분할 매각하는 것이 어떤 형태로든
새로운 경영지배세력을 만들어내서는 안된다면서 이 조치가 취해진 후에
도 시장 경쟁상황이 충분히 유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일자).
현시점에서 이렇다할 하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EU 소식통
들이 29일 전했다.
이들 소식통은 그러나 톰슨그룹의 자본 구조를 재조정하는 문제에
대한 결정이 오는18일 전까지 내려져야 한다면서 이것이 매우 복잡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EU위원회는 이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톰슨에 관한 비밀 정보들을
검토할 것이라고 이들은 전했다.
또한 톰슨-라가디아-대우간의 경영 문제에 대한 결정이 늦어도 4일
이전에 확정돼야 하는 상황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한 소식통은 이와 관련,톰슨 그룹을 분할 매각하는 것이 어떤 형태로든
새로운 경영지배세력을 만들어내서는 안된다면서 이 조치가 취해진 후에
도 시장 경쟁상황이 충분히 유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