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신용금고, 경영부진 극심..부실여신 작년보다 57%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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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금융기관들의 소매금융시장 잠식 등으로 상호신용금고들이 극심한
경영부진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계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상호신용금고의 부실여신(3개월이상 연체)
규모는 1조9,765억원으로 작년 6월의 1조2,572억원에 비해 7,193억원(57.2%)
이나 증가했다.
또 부실채권으로 분류되는 회수의문과 추정손실의 규모도 5,036억원에
이르고 있어 총여신대비 부실채권 비중이 0.9%에서 1.9%로 크게 늘어났다.
상호신용금고의 수신은 6월말 현재 28조9,566억원으로 작년 6월말에 비해
10.2% 증가하는데 그쳐 전년 동기 증가율 18.9%에 크게 못미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일자).
경영부진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계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상호신용금고의 부실여신(3개월이상 연체)
규모는 1조9,765억원으로 작년 6월의 1조2,572억원에 비해 7,193억원(57.2%)
이나 증가했다.
또 부실채권으로 분류되는 회수의문과 추정손실의 규모도 5,036억원에
이르고 있어 총여신대비 부실채권 비중이 0.9%에서 1.9%로 크게 늘어났다.
상호신용금고의 수신은 6월말 현재 28조9,566억원으로 작년 6월말에 비해
10.2% 증가하는데 그쳐 전년 동기 증가율 18.9%에 크게 못미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