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왓슨, 10만달러 '최고' .. 스킨스대회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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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톰 왓슨이 96 스킨스대회 (총상금 54만달러)에서 예상을 뒤엎고
첫 날 최고 상금을 올렸다.
왓슨은 1일 (한국시간) 1만명의 갤러리들이 모여든 미캘리포니아의
란초 라 킨타CC에서 존 댈리, 프레드 커플스, 타이거 우즈 등과 함께
겨룬 대회 첫날 9개 홀에서 총 10만달러를 벌어들여 최고를 기록했다.
왓슨은 2만달러의 상금이 걸린 1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6,7번홀의
상금까지 누적된 8번 홀에서 한꺼번에 8만달러를 벌었다.
3개월전 프로로 전향한 이후 7개대회에서 우승하며 골프계를 경악시킨
타이거우즈는 5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4번홀의 상금까지 묶어 4만달러를
벌어들였다.
또 지난해 대회사상 가장 많은 상금인 27만달러를 한 홀에서만 벌어
우승했던 프레드 커플스도 2번홀 상금까지 포함된 3번홀에서 이겨
4만달러를 거뒀다.
그러나 최장타를 자랑하며 이 대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존 댈리는
한푼도 벌지 못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일자).
첫 날 최고 상금을 올렸다.
왓슨은 1일 (한국시간) 1만명의 갤러리들이 모여든 미캘리포니아의
란초 라 킨타CC에서 존 댈리, 프레드 커플스, 타이거 우즈 등과 함께
겨룬 대회 첫날 9개 홀에서 총 10만달러를 벌어들여 최고를 기록했다.
왓슨은 2만달러의 상금이 걸린 1번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6,7번홀의
상금까지 누적된 8번 홀에서 한꺼번에 8만달러를 벌었다.
3개월전 프로로 전향한 이후 7개대회에서 우승하며 골프계를 경악시킨
타이거우즈는 5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4번홀의 상금까지 묶어 4만달러를
벌어들였다.
또 지난해 대회사상 가장 많은 상금인 27만달러를 한 홀에서만 벌어
우승했던 프레드 커플스도 2번홀 상금까지 포함된 3번홀에서 이겨
4만달러를 거뒀다.
그러나 최장타를 자랑하며 이 대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존 댈리는
한푼도 벌지 못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