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1일 열린 제50회 후쿠오카 국제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한
이봉주 선수에게 "탁월한 기량과 정신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쾌거를
온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내고 노고를 치하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