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작가 앤 리디의 작품전이 7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나인
(725-1585)에서 열리고 있다.

뉴욕 파슨스디자인대 교수인 리디는 실크 나무 대리석 철 한지 등 다양한
소재로 원형과 네모꼴을 만들어 동양적 선과 관조의 세계를 형상화했다.

출품작은 20여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