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강보합세를 보인 2일 기관투자가들은 매매규모를 줄이면서
매수와 매도균형을 맞췄다.

2일 기관투자가들은(증권사제외) 주문기준으로 67억원어치를 사고 팔아
매수와 매도가 같았다.

기관별로는 은행권의 매수주문이 돋보였고 투신권은 매도주문이 많았다.

< 주요매매종목 > (단위 억원)

<>매수=한화종금(7.1) 대우(4.5) 동양엘리베이터신(3.2)
경기은행 LG반도체(이상 3.0)고려산업(2.7) 서통(2.4)
미도파(2.1) 금호건설(2.0)

<>매도=대원전선(7.4) 한국전력(4.0) 동성철강(3.2) 유공(3.1)
하나은행(2.9) 한일은행(2.7) LG금속(2.7) 기아자동차(2.5)
의성실업(2.1) 동국무역(2.0)

< 외국인 > (단위 만주)

외국인들은 이날 185억원어치(105)를 사고 140억원어치(98)를 팔아 4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매수=외환은행(12) 한전(9) 유공(8) 대우증권 조흥은행(이상 5)

<>매도=대우중공업(8) 한미은행 조흥은행 쌍용양회(이상 7) 쌍용증권(4)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