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김태곤)는 최근 중국 하북성 진황도시에
지역난방사업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현지의 진황도경제기술개발구총공사와 50대50합작으로 설립한
"진황도동화열전유한공사"는 앞으로 열병합발전소 및 열공급시설을 건설,
아파트와 공장에 난방을 공급하게 된다.

이 현지 법인은 공사로서는 첫 해외현지 사업체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