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한국피자헛 노사, 노사화합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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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외식업체인 한국피자헛 노사는 3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섬유회관 중회의실에서 노사화합결의대회를 갖고 산업평화를 정착시킴으로써
경쟁력을 끌어올리자고 다짐했다.
한국피자헛 노사는 결의대회에서 노사가 손잡고 신바람나는 일터, 생산적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키자고 결의하고 <>기업발전과 근로자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생산성향상과 고용안정에 힘쓴다 <>부당노동행위를
추방한다 <>전문인력을 적극 양성한다 등 8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대회에는 김한연사장 이상록위원장 등 회사간부와 노조대표
1백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피자헛 노사는 결의대회에 앞서 이수부 서울지방노동청장으로부터
"노사화합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강화방안"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들었다.
한국피자헛은 지난 85년 설립된 미국계 외식업체로 전국에 1백18개의
매장을 두고 피자 스파게티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8년 유니온샵 형태의 노조가 설립됐으며 전체종업원
9백40명 가운데 간부와 관리직을 제외한 8백40명이 노조에 가입해 있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4일자).
섬유회관 중회의실에서 노사화합결의대회를 갖고 산업평화를 정착시킴으로써
경쟁력을 끌어올리자고 다짐했다.
한국피자헛 노사는 결의대회에서 노사가 손잡고 신바람나는 일터, 생산적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정착시키자고 결의하고 <>기업발전과 근로자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생산성향상과 고용안정에 힘쓴다 <>부당노동행위를
추방한다 <>전문인력을 적극 양성한다 등 8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대회에는 김한연사장 이상록위원장 등 회사간부와 노조대표
1백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피자헛 노사는 결의대회에 앞서 이수부 서울지방노동청장으로부터
"노사화합과 협력을 통한 경쟁력강화방안"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들었다.
한국피자헛은 지난 85년 설립된 미국계 외식업체로 전국에 1백18개의
매장을 두고 피자 스파게티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8년 유니온샵 형태의 노조가 설립됐으며 전체종업원
9백40명 가운데 간부와 관리직을 제외한 8백40명이 노조에 가입해 있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