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미디어는 모든 업무를 컴퓨터 온라인망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전자결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정보시스템을 갖춤에 따라 전자우편함을
통해 사내 연락은 물론 서류기안 및 결재, 해외바이어와의 연락 등을 즉시
처리할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한은 최고경영자가 임직원들에게 PC화면을 통해 회의 및 업무지시를 할
수있도록 내년중으로 영상회의시스템도갖출 계획이다.

<권영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