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12.03 00:00
수정1996.12.03 00:00
<>.국립극장 (극장장 이한홍)은 연말까지 정동극장 무대탑 외벽에 대형
벽화를 설치한다.
제작중인 벽화는 가로 12m 세로 7m 중량 14t으로 약 9만개의 대리석
조각이 모자이크된 위에 과거 전통 미래를 상징하는 스테인리스를 부착시킨
부조작품이다.
제목은 "혹성들의 신화 놀이 비전".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상 수상작가인 전수천씨가 만든다.
문의 274-1165
< 박준동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