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 837의20 24만4,550평방m 넓이 대지에 세워진 제주관광
민속관은 건축면적 3,463.45평방m, 연면적 5,599.27평방m의 건축물이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철골.철근 콘크리트구조로 이뤄졌다.

건폐율은 5.35%.

제주관광민속관은 제주도의 문화적 정통성을 보존하기 위해 민속관련
시설들을 통합해 놓은 곳으로 관광객과 현지인 누구나 편안하게 제주 전통
민속문화를 체험할수 있도록 했다.

사적지인 "삼성혈"과 자연사박물관 문예회관 올림픽기념광장등 다른
시설과의 조화및 연계성을 고려했으며 미래의 확장에 대비해 자연 녹지공간
도 최대한 확보했다.

이곳의 기능은 전통민속공연 민속공예교육 그리고 민속공예품.환경문화
조형물 전시의 3가지.

시설의 가장 큰 특징은 제주도의 자연을 그대로 형상화한 배치형태다.

중앙에 한라산을 형상화한 높이 솟은 공연장, 부근에는 기생화산들을
뜻하는 작은 건물들(전시및 교육시설)을 배열해 하나로 화합된 제주도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조명시설을 강화해 야간관광지로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 개요 >

<> 위치 :제주시 일도2동 837의 20일대
<> 규모 :대지 24만4,550평방m 연면적 5,599.27평방m, 지하 1층 지상 2층
<> 설계자 :김희수(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 설계자 약력
<>1935년생
<>한양대 건축공학과 졸업
<>대한민국건축대전초대작가
<>한국건축학회회원
<>한국병원건축학회부회장
<>63년 한국유네스코건설담당관
<>66년 국방부건설본부 기술과설계관
<>88년 현신건축사사무소 개설
<>93년 한국건축문화 대상수상(헌법재판소설계)
<>96년 제주시건축상 금상수상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