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대표 한중석)는 눈의 피로를 덜어줄수 있는 노트 "아이소프트"를
개발, 시판했다.

아이소프트 노트는 표지안쪽에 녹색지면이 들어있어 장시간의 독서나 공부로
눈이 지칠때 이 녹색지면을 보고 있으면 눈의 피로가 풀리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녹색지면에는 녹색 가운데서도 눈의 피로를 푸는데 가장 적합한 명도
8, 채도 2의 녹색이 사용됐다고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대표는 "눈에 피로감을 덜주는 녹색을 노트에 붙여 넣으면 어떨까 하는
구상끝에 아이소프트 노트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용준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