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김두기)는 3일 구청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건전한 만
남의 장을 마련키 위해 5일 "둘이서 한마음" 만들기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민회관 회의실 및 장흥 허니문 하우스에서 열릴 이날 행사에는 미혼 남녀
각각 22명이 참석해 초빙 강사 특강과 친선 레크리에이션, 대화의 시간 등을
갖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선택하는 시간을 갖는다.

< 한은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