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근로자 주식저축 마라톤대회"에 모두 2만5,041명이 참가 신청한
것으로 최종집계됐다.

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려 대신 서울 LG 한화 현대 등 6개 마라톤대회
후원사에 근로자 주식저축 계좌를 개설한 투자자는 모두 2만5,041명(1,515억
6,8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경제신문은 근로자 주식저축 발매에 발맞춰 8,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투자수익률게임 "한경 근로자 주식저축 마라톤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지난
10월21일부터 11월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