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대선 대비 최정예팀으로" .. 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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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이 3일 단행한 10개 시/도지부 사무처장 인사는 인사의 폭이나
인선내용 등에 있어 종전과는 판이한 ''파격''이라는게 당내외의 분석.
안양로(대전중구) 김한곤(충남천안2) 손풍삼위원장(전주완산) 등 원외
위원장 3명을 시/도지부 상근부위원장을 겸한 사무처장으로 임명한 것은
유례가 없었던 일인데다 이들을 포함, 한꺼번에 10개 시/도지부 사무처장을
바꾼 것도 처음 있는 일.
지난 90년 합당이후 시/도지부 사무처인사가 부분적인 자리이동이나 자리
메움식 보완인사에 그친데 비하면 이번 인사가 예상외의 대폭이라는게
당직자들의 한결같은 지적.
이같은 인사의 배경은 내년 대선에 대비, 시/도지부 사무처를 ''최정예팀''
으로 만들겠다는 당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신임 시도지부 사무처장들은
그동안 당무능력을 인정받은 당내 중추인력이라는게 대체적인 평.
< 문희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4일자).
인선내용 등에 있어 종전과는 판이한 ''파격''이라는게 당내외의 분석.
안양로(대전중구) 김한곤(충남천안2) 손풍삼위원장(전주완산) 등 원외
위원장 3명을 시/도지부 상근부위원장을 겸한 사무처장으로 임명한 것은
유례가 없었던 일인데다 이들을 포함, 한꺼번에 10개 시/도지부 사무처장을
바꾼 것도 처음 있는 일.
지난 90년 합당이후 시/도지부 사무처인사가 부분적인 자리이동이나 자리
메움식 보완인사에 그친데 비하면 이번 인사가 예상외의 대폭이라는게
당직자들의 한결같은 지적.
이같은 인사의 배경은 내년 대선에 대비, 시/도지부 사무처를 ''최정예팀''
으로 만들겠다는 당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신임 시도지부 사무처장들은
그동안 당무능력을 인정받은 당내 중추인력이라는게 대체적인 평.
< 문희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