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그룹계열사인 신원종합개발이 5일부터 서울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세권지역에서 240가구의 원룸형 오피스텔 "신원프리텔"를
분양한다.

지하5층 지상14층으로 지어지는 이 오피스텔을 평형별로 보면 <>9평형
48가구 <>10평형 48가구 <>11평형 128가구 <>22평형 16가구이며 평당분양가
(부가가치세 포함)는 420만-440만원선이다.

오는 99년 7월께 준공되는 신원프리텔은 독신자 신혼부부 전문직업인을
겨냥한 원룸아파트 대용으로 지어져 고급마감재가 사용됐으며 타입도
11개로 다양하다.

창동역세권지역은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배후로 할인매장 편의점 대형의류
매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임대수요가 꾸준한 편이다.

(02)900~8204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