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경복지재단 (이사장 조일묵)은 5일
오후 2시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우경복지상 시상식"을 갖는다.

이 상은 장애인 가족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핀 개인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박삼순 (여.76.서울 노원구 월계동)
이기자 (여.52.서울 성북구 석관1동)
김영숙 (여.36.인천 연수구 연수동)
이판순 (여.39.전북 남원시 대산면)씨 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