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진흥공사 (사장 조홍래)가 주관하는 제4회 농어촌진흥대상수상자가
생산기반 등 6개 부문에 개인 6명, 단체 1개기관이 선정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상은 농산어촌을 위한 기술개발, 소득증대,
구조개선분야에서 공헌이 큰 전문인들을 포상함으로써 연구개발 의욕
진작과 사기앙양을 위해 제정된 것이다.

단체 700만원 개인 500만원씩을 부상으로 지급하는데, 시상식은 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강운태 농림장관 김태식 국회농림
해양수산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연구개발 정창주 (서울 농업생명과학대교수)
<>생산기반 김재식 (농업인)
<>경영개선 남원시청 (시장 이정규)
<>소득증대 김갑성 (농업인)
<>환경개선 유우익 (서울대 사회과학대교수)
<>특별 박경수 (농업인).이윤배 (한국방송공사보도국경제부장)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