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3년만에 최저 .. 런던, 온스당 367.4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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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3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금값(현물기준)은 3일 런던귀금속시장에서 전일대비 온스당 3.35달러
하락한 3백67.40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93년 11월이래 최저기록이다.
이날 뉴욕시장에서도 금값은 온스당 50센트 하락, 3백68.65달러로 마감됐다.
금값은 지난 2월 온스당 4백18달러를 정점으로 하락세를 지속해 왔으며
이날 호주의 금광업체들이 금을 대량 매각하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금값의 약세는 이와 함께 투자가들이 주가급등세와 달러강세에 따라 금융
시장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각국의 중앙은행도 지난2월 이후 보유중인 금의 매도를 꾸준히 늘려 왔다.
이에 따라 메릴린치사의 금시장분석가 테드 아놀드는 "금값이 내년에는
온스당 3백3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5일자).
금값(현물기준)은 3일 런던귀금속시장에서 전일대비 온스당 3.35달러
하락한 3백67.40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93년 11월이래 최저기록이다.
이날 뉴욕시장에서도 금값은 온스당 50센트 하락, 3백68.65달러로 마감됐다.
금값은 지난 2월 온스당 4백18달러를 정점으로 하락세를 지속해 왔으며
이날 호주의 금광업체들이 금을 대량 매각하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금값의 약세는 이와 함께 투자가들이 주가급등세와 달러강세에 따라 금융
시장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각국의 중앙은행도 지난2월 이후 보유중인 금의 매도를 꾸준히 늘려 왔다.
이에 따라 메릴린치사의 금시장분석가 테드 아놀드는 "금값이 내년에는
온스당 3백3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