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협회, 조직개편 단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능률협회는 5일 기존의 7본부2실5지부30팀의 조직을 6본부1실5지부
23팀으로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능률협회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업들의 생산 조직 환경개선업무를 맡는
경영지도본부와 품질경영본부를 경영컨설팅본부로 통합하고 지원업무를 전
담하는 기획조정실과 경영지원본부를 경영기획본부로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또 실직적으로 업무수행이 없는 일부 팀을 없애거나 통합해 명실상부한
팀제가 활성화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능률협회는 기존의 방만한 조직구도로는 변화하는 기업들의 요구에 발빠
르게 대처하기 어렵다고 판단,이같은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본부장들에게
권한을 대폭 이양해 결제단계를 대폭 축소 했다고 말했다.
능률협회관계자는 "최근 2~3년동안 교육사업의 부진과 대형프로젝트의 실
패로 매출 부진은 물론 협회의 대외적 이미지가 실추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
다"며 "이번 조직개편은 내년도 재기를 위한 재정비작업의 일환"이라고 설
명했다.
< 권수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6일자).
23팀으로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능률협회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업들의 생산 조직 환경개선업무를 맡는
경영지도본부와 품질경영본부를 경영컨설팅본부로 통합하고 지원업무를 전
담하는 기획조정실과 경영지원본부를 경영기획본부로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또 실직적으로 업무수행이 없는 일부 팀을 없애거나 통합해 명실상부한
팀제가 활성화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능률협회는 기존의 방만한 조직구도로는 변화하는 기업들의 요구에 발빠
르게 대처하기 어렵다고 판단,이같은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본부장들에게
권한을 대폭 이양해 결제단계를 대폭 축소 했다고 말했다.
능률협회관계자는 "최근 2~3년동안 교육사업의 부진과 대형프로젝트의 실
패로 매출 부진은 물론 협회의 대외적 이미지가 실추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
다"며 "이번 조직개편은 내년도 재기를 위한 재정비작업의 일환"이라고 설
명했다.
< 권수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