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 24시] LG상사, '리더의 행동지침' 리스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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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재서류 던지지 말기" "억지로 술먹이지 말기" "회식자리에서 훈계하지
말기" LG상사가 리더를 위해 작성한 "DO,DON''T리스트"의 일부이다.
LG상사는 지난 3개월동안 사업그룹장등을 대상으로 리더행동변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기간중 설문조사를 거쳐 리더들이 해야할일과 해선 안될일을 골라
리스트로 만들었다.
해서는 안될 일로는 얘기를 중간에 끊지 말것, 명령조 권위주의적 말투를
쓰지 말것, 여직원을 이름대신 "미스."로 부르지 말것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회식자리에서의 질타성이나 훈계성 얘기는 직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표적인 금기사항으로 꼽혔다.
해야할 일로는 정확한 지시, 신속한 의사결정, 인사 잘 받아주기, 업무
지시때 배경설명, 짧고 명확한 회의진행, 연월차를 눈치보지 않고 쓸수
있도록 할것등을 제시했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6일자).
말기" LG상사가 리더를 위해 작성한 "DO,DON''T리스트"의 일부이다.
LG상사는 지난 3개월동안 사업그룹장등을 대상으로 리더행동변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기간중 설문조사를 거쳐 리더들이 해야할일과 해선 안될일을 골라
리스트로 만들었다.
해서는 안될 일로는 얘기를 중간에 끊지 말것, 명령조 권위주의적 말투를
쓰지 말것, 여직원을 이름대신 "미스."로 부르지 말것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회식자리에서의 질타성이나 훈계성 얘기는 직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표적인 금기사항으로 꼽혔다.
해야할 일로는 정확한 지시, 신속한 의사결정, 인사 잘 받아주기, 업무
지시때 배경설명, 짧고 명확한 회의진행, 연월차를 눈치보지 않고 쓸수
있도록 할것등을 제시했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