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버스노선 재조정과 요금인상의 부당여부를 가리기 위한 실사
작업이 내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 버스개선기획단(단장 김우석 교통기획관)은 5일 교통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등 시민단체 5~6곳이 실사작업에 참여할 의사를
통보해옴에 따라 이번 주말까지 기획단의 대중교통문제 전문직원과 이들
단체의 대표들로 "실사단"을 구성, 내주부터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 장유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