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 협정 타결 임박 .. 미/일/EU/캐나다 4국, 품목 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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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럽연합(EU) 캐나다 미국이 다음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회의에서 첨단 기술 상품 교역을 자유화 하기 위한
정보기술협정(ITA)을 타결할 것이라고 일본 통산성의 한 고위 관리가 4일
밝혔다.
이 관리는 4개국이 이미 ITA 해당 품목 90%를 선정하는데 합의하고 협정
체결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와 있으며 4개국간 협정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가가 이 협정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협정은 반도체, 컴퓨터, 소프트웨어, 통신 설비, 반도체 칩 생산
설비등의 품목에 대한 무역 자유화와 그 시행 시한을 포함할 것이라고
이 관리가 전했다.
이 관리는 "지난달 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담에서 이같은 구상을 밝힌 바 있기 때문에 협정의 일반적인 취지는 다시
설명할 필요가 없으며 지금은 구체적인 대상 품목 선정만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미국이 WTO에 제의한 ITA는 오는 2000년까지 첨단 정보 통신
제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6일자).
세계무역기구(WTO) 회의에서 첨단 기술 상품 교역을 자유화 하기 위한
정보기술협정(ITA)을 타결할 것이라고 일본 통산성의 한 고위 관리가 4일
밝혔다.
이 관리는 4개국이 이미 ITA 해당 품목 90%를 선정하는데 합의하고 협정
체결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와 있으며 4개국간 협정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가가 이 협정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협정은 반도체, 컴퓨터, 소프트웨어, 통신 설비, 반도체 칩 생산
설비등의 품목에 대한 무역 자유화와 그 시행 시한을 포함할 것이라고
이 관리가 전했다.
이 관리는 "지난달 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담에서 이같은 구상을 밝힌 바 있기 때문에 협정의 일반적인 취지는 다시
설명할 필요가 없으며 지금은 구체적인 대상 품목 선정만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미국이 WTO에 제의한 ITA는 오는 2000년까지 첨단 정보 통신
제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