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오피스텔인 "LG트윈텔" 175실을 오는
7일부터 분양한다.

454평의 대지에 지하 8층 지상 20층으로 건립되는 이 오피스텔은 38평형
15실과 23 24 26 39 45평형 각 32실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평당 650만원선이며 2000년 6월 입주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곳은 주변에 무역회관 포스코빌딩 등 초대형
빌딩들이 밀집해있는 업무중심지이다.

또 아시아 유럽정상회의(ASEM)개최로 임대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문의 595-8979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