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가 이틀째 급락 .. 런던/파리 등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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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상승세에 대한 경계심으로 미 주가가 연이틀 크게 떨어지면서 세계
주요증시가 동반 약세로 빠져들고 있다.
4일 뉴욕시장에서는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다우공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19.75포인트 하락, 6천4백22.9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한때 74.91포인트나 급락하는등 불안한 장세를 보였다.
이에앞서 3일에는 79.03포인트 하락했었다.
지난달초 미대통령 선거이후 초활황세를 이어가던 미 주가가 이처럼
급락세로 반전된 것은 투자자들사이에 "그동안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주가가
뛰었다"는 경계심이 확산된데 따른 것이다.
이날 미주가 속락의 여파로 런던시장에서는 FT-SE 100지수가 4천45.2로
전날보다 16.3포인트 하락했다.
파리시장에서도 CAC-40지수가 40.46포인트나 떨어졌으며 프랑크푸르트시장
에서는 20.91포인트 하락하는등 유럽주가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아시아시장에서도 5일 홍콩의 항생지수는 떨어져 연 3일째 하락세를
보였다.
대북시장에서도 가권지수가 24.15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6일자).
주요증시가 동반 약세로 빠져들고 있다.
4일 뉴욕시장에서는 대표적인 주가지수인 다우공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19.75포인트 하락, 6천4백22.9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한때 74.91포인트나 급락하는등 불안한 장세를 보였다.
이에앞서 3일에는 79.03포인트 하락했었다.
지난달초 미대통령 선거이후 초활황세를 이어가던 미 주가가 이처럼
급락세로 반전된 것은 투자자들사이에 "그동안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주가가
뛰었다"는 경계심이 확산된데 따른 것이다.
이날 미주가 속락의 여파로 런던시장에서는 FT-SE 100지수가 4천45.2로
전날보다 16.3포인트 하락했다.
파리시장에서도 CAC-40지수가 40.46포인트나 떨어졌으며 프랑크푸르트시장
에서는 20.91포인트 하락하는등 유럽주가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아시아시장에서도 5일 홍콩의 항생지수는 떨어져 연 3일째 하락세를
보였다.
대북시장에서도 가권지수가 24.15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