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은 비과세 가계저축을 비롯한 일부 수신상품의 금리를 9일부
터 인하할 방침이다.

비과세 가계저축의 금리는 연 11.5%에서 11.0%로,3년 만기 정기예금은
10.5%에서 10.0%로 각각 0.5%포인트 내린다.

또 3~5년짜리 정기적금은 9.5%에서 9.0%로,1년만기 서울특선부금은
12.1%에서 11.8%로,5년만기 상호부금은 12.0%에서 11.5%로 각각 인하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