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반도체통신(주)은 6일 반도체통신기술을 연구할 모토로라반도체
통신연구소(소장 강우춘)를 강남구 청담동 금하빌딩내에 설립하고 현판제막
식을 가졌다.

이 연구소는 반도체응용기술실험실을 비롯 개인휴대통신(PCS)실,부호분할
다중접속(CDMA)방식 휴대폰개발실,디자인센터등으로 구성됐다.

모토로라는 기술개발능력을 극대화하고 선진기술을 도입,국내시장에 적합
한 신제품과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이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설명
했다.

< 김도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