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유통은 헝가리 국주인 "우니콤"을 갤러리아점 잠실점 수원점 천안점
등 4개 백화점 식품매장과 한화스토아 여의점 신동아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40가지의 약초를 섞어 만든 약술인 우니콤은 맛이 우리나라의
까스활명수와 비슷하고 소화가 안될때나 속이 더부룩할때 또는 감기걸렸을때
효과가 뛰어나다.

잔에 따라 스트레이트로 마시거나 취향에 따라 얼음 콜라 마티니 진 등과
칵테일해서 마시면 좋다.

원산지인 헝가리뿐 아니라 유럽 여러지역에서 예배나 예식의 술로
사용되기도 하며 저녁식사후 반주로도 애용된다.

우니콤은 1790년 헝가리 의사였던 조셉 즈왁에 의해 발명돼 강장성분이
들어있다는 이유로 귀족층들이 선호했다.

이 술은 40가지의 약초와 향을 조화있게 제조, 특수한 오크통에서 최소
6개월동안 숙성해 만든다.

가격은 500m리터짜리가 1만8,000원 700m리터짜리가 2만4,000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