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시황] 철근값 계속 내려 바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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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가격이 속락 바닥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이는 생산업체들이 재고체화와 판매경쟁으로 t당 1만3,200원씩 10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2만6,400원(8.3%-8.5%)씩을 인하한데다 상인들 또한
고객유치를 위한 판매경쟁이 치열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보통철근 10mm규격의 경우 생산업체의 출고가격이
현금기준으로 t당 29만2,600원(부가세포함)으로 지난달에 1만3,200원이 또
인하됐다.
13mm와 16mm규격도 같은 폭으로 인하돼 t당 30만300원과 29만4,800원에
출고되고 있다.
이에따라 상가에서도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1만1,000원이
연쇄적으로 떨어져 31만9,000원(부가세포함)선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그나마도 원매자가 적어 거래마저 한산한 실정이다.
또 13mm와 16mm규격도 t당 31만3,500원과 30만8,000원선을 형성, 올들어
최저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고장력철근도 출고가격이 t당 10mm가 31만6,800원(부가세포함), 13mm와
16mm 31만1,300원과 30만5,800원으로 1만3,200원씩이 인하됐다.
상가의 판매가격 또한 t당 10mm가 33만원선, 13mm와 16mm짜리가 t당
32만4,500원과 31만9,000원선을 각각 형성하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생산업체들이 10월이후 조업단축과 건설업계의 마무리
공사로 소비가 다소 증가돼 재고가 40만여t 규모로 줄어들기는 했으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 이같은 바닥세는 장기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게다가 종전에는 대형건설업체들이 수요기인 3월이후를 겨냥해 가수요를
유발해 왔으나 최근들어서는 이같은 가수요가 없어져 철근 가격의 약세를
더욱 부추키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7일자).
이는 생산업체들이 재고체화와 판매경쟁으로 t당 1만3,200원씩 10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2만6,400원(8.3%-8.5%)씩을 인하한데다 상인들 또한
고객유치를 위한 판매경쟁이 치열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보통철근 10mm규격의 경우 생산업체의 출고가격이
현금기준으로 t당 29만2,600원(부가세포함)으로 지난달에 1만3,200원이 또
인하됐다.
13mm와 16mm규격도 같은 폭으로 인하돼 t당 30만300원과 29만4,800원에
출고되고 있다.
이에따라 상가에서도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1만1,000원이
연쇄적으로 떨어져 31만9,000원(부가세포함)선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그나마도 원매자가 적어 거래마저 한산한 실정이다.
또 13mm와 16mm규격도 t당 31만3,500원과 30만8,000원선을 형성, 올들어
최저시세를 나타내고 있다.
고장력철근도 출고가격이 t당 10mm가 31만6,800원(부가세포함), 13mm와
16mm 31만1,300원과 30만5,800원으로 1만3,200원씩이 인하됐다.
상가의 판매가격 또한 t당 10mm가 33만원선, 13mm와 16mm짜리가 t당
32만4,500원과 31만9,000원선을 각각 형성하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생산업체들이 10월이후 조업단축과 건설업계의 마무리
공사로 소비가 다소 증가돼 재고가 40만여t 규모로 줄어들기는 했으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수요가 감소하고 있어 이같은 바닥세는 장기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게다가 종전에는 대형건설업체들이 수요기인 3월이후를 겨냥해 가수요를
유발해 왔으나 최근들어서는 이같은 가수요가 없어져 철근 가격의 약세를
더욱 부추키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