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은 7일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정중기 사장의 연임을 승인했다.

또 송명훈 증권거래소 상임이사를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정사장은 1941년 경남 진해에서 출생, 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연합통신
편집위원, 재무부 공보관, 한일투신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 김남국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