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97학년도 고입선발고사 실시 .. 전국 1천46개 고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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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학년도 고교입학 선발고사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전국 1천46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시험에는 학생수 자연감소로 지난해보다 7천8백85명이 줄어든 53만
6천6백67명이 일반계및 일부 실업계 고교, 특수목적고에 지원했다.
지역별 경쟁률은 충북이 1.11대 1로 가장 높고 서울 1.03대 1, 부산
1.02대 1 등이며 전북과 전남, 경북은 모집인원에 미달했다.
일반계(인문계) 고교의 경우 47만4천6백97명 모집에 47만7천4백9명이 지원,
평균 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과학고는 2대 1, 외국어고는 3.58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부는 일반계 고교 합격자 배정방법과 관련, 서울을 제외한 평준화지역의
경우 선 복수지원 후 추첨방식을 전면 적용키로 했으며 서울의 경우 일부
지역에 한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비소집은 9일 오후 3시 고사장별로 실시되며 수험생은 시험당일 오전
8시30분까지 수험표, B연필, 지우개 등을 갖고 입실해야 한다.
실업계및 특수목적고 합격자의 경우 오는 26일께 학교별로 발표되며 일반계
고교 합격자는 내년 1월11일께 교육청 또는 학교별로 발표된다.
한편 대다수의 실업계와 외국어고 등 특수고는 지난달 학교별로 추천내신제
에 따라 29만4백76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9일자).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시험에는 학생수 자연감소로 지난해보다 7천8백85명이 줄어든 53만
6천6백67명이 일반계및 일부 실업계 고교, 특수목적고에 지원했다.
지역별 경쟁률은 충북이 1.11대 1로 가장 높고 서울 1.03대 1, 부산
1.02대 1 등이며 전북과 전남, 경북은 모집인원에 미달했다.
일반계(인문계) 고교의 경우 47만4천6백97명 모집에 47만7천4백9명이 지원,
평균 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과학고는 2대 1, 외국어고는 3.58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부는 일반계 고교 합격자 배정방법과 관련, 서울을 제외한 평준화지역의
경우 선 복수지원 후 추첨방식을 전면 적용키로 했으며 서울의 경우 일부
지역에 한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비소집은 9일 오후 3시 고사장별로 실시되며 수험생은 시험당일 오전
8시30분까지 수험표, B연필, 지우개 등을 갖고 입실해야 한다.
실업계및 특수목적고 합격자의 경우 오는 26일께 학교별로 발표되며 일반계
고교 합격자는 내년 1월11일께 교육청 또는 학교별로 발표된다.
한편 대다수의 실업계와 외국어고 등 특수고는 지난달 학교별로 추천내신제
에 따라 29만4백76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9일자).